감염병정보

말라리아 3급 감염병

한국표준질병분류(KCD) B50~B54, P37.3, P37.4 · 신고범위 환자, 의사환자, 병원체보유자 · 담당부서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

 

 

정의

 

열원충(Plasmodium) 속에 속하는 원충(삼일열, 열대열, 사일열, 난형열, 원숭이열)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

 

 

 

감염원

 

○ 얼룩날개모기속(Anopheles spp.)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총 7종의 얼룩날개모기종에서 말라리아 원충 보유 확인

 

 

 

전파 경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매개모기를 통해 전파

 

○ 드물게 수혈, 주사기 공동 사용 등에 의하여 전파

 

○ 사람 간 직접 전파는 발생하지 않음 

 

 

 

잠복기

 

○ 삼일열: 단기 잠복기(7~30일)

 

○ 열대열: 7~14일

 

 

○ 사일열: 18~40일

 

 

○ 난형열: 12~18일

 

 

○ 원숭이열: 9~12일

 

 

 

발생 시기

 

5~10월 사이 집중 발생

 

 

 

발생 지역

 

○ 국내 말라리아의 경우 주로 위험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발생하며 북한 접경지역 주민 및 인근부대 군인에서 발생

 

○ 해외유입 말라리아의 경우 말라리아 위험국가(주로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방문객에서 발생 

 

 

 

치사율

 

국내 삼일열 말라리아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되며 사망사례는 거의 없음

 

○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48시간 이내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 10% 이상, 치료해도 0.4~4%

 

 

 

진단 신고 기준

 

▣ 신고범위 : 환자, 의사환자(추정환자), 병원체보유자

 

▣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환자 : 말라리아에 부합되는 임상증상을 나타내면서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사람

   ○ 의사환

              –  추정환자 : 임상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감안하여 말라리아가 의심되며, 추정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이 추정되는 사람

 

  병원체보유자 : 임상증상은 없으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된 사람

 

 

▣ 임상증상

 

  삼일열 말라리아(vivax malaria)

 

    권태감과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이 초기에 수 일간 지속

 

    오한, 발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남

 

       오한기 : 춥고 떨린 후 체온이 상승

 

      고열기 : 체온이 39~41℃까지 상승하며 피부가 건조함 (~90)

 

      발한기 : 침구나 옷을 적실 정도로 심하게 땀을 흘린 후 체온이 정상으로 떨어짐 (4~6시간)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음

 

    치료하지 않는 경우, 증상은 1 ~ 1개월간 때로는 그 이상에 걸쳐 계속되고 그 후의 재발은 2~5년간의 주기로 나타남

 

    예방약을 복용하는 경우는 이러한 전형적 증상이 없으며, 어린이나 고령환자, 면역부전 환자 이외에는 중증으로 되지 않음

 

  열대열 말라리아(falciparum malaria)

 

    초기증상은 삼일열 말라리아와 유사하고 72시간마다 주기적인 발열을 보이기도 하지만, 발열이 주기적이지 않은 경우도 많고 오한, 기침,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남

 

    중증이 되면 황달, 응고장애, 신부전, 간부전, 쇼크, 의식장애나 섬망, 혼수 등의 급성 뇌증이 출현함

 

    신속한 치료가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진단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함

 

    치료하지 않으면 길게는 9개월~1년 정도 지속되며 사망률은 10% 이상이며, 치료를 해도 사망률이 0.4~4%에 달함

 

  ○ 난형열 말라리아(ovale malaria) : 삼일열 말라리아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면서 재발할 수 있음

 

  사일열 말라리아(malariae malaria) : 삼일열 말라리아와 유사하며 이틀 동안 열이 없다가 발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되며 50년까지도 재발을 반복할 수 있음

 

▣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  

  ​○ 확인진단

   ​ – 검체(혈액)에서 도말검사로 말라리아 원충 확인

    – 검체(혈액)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 추정진단

    – 검체(혈액)에서 특이 항원검출(신속진단키트 포함)

▣ 신고시기 : 24시간 이내 신고

 

 

▣ 신고방법 : 감염병 발생 신고서를 작성하여 관할 보건소로 팩스 또는 웹(http://eid.kdca.go.kr) 입력  방법으로 신고

 

  * 사망(검안) 신고는 감염병환자등 사망(검안) 신고서, 병원체검사결과 신고는 병원체 검사결과 신고서를 작성하여 추가 신고

▣ 질병관리청 담당부서 :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

▣ 방역통합정보시스템 (http://eid.kcda.go.kr) 온라인 검사의뢰 절차

  ○  (감염병 신고시)
       방역통합(감염병관리) → 신고보고 
감염병웹신고 → 신고내역관리 → 신고  조회 → 감염병보고 목록에서 환자선택 → 상세보기  검사의뢰

  ○  (감염병 미신고시)
      
방역통합(감염병관리) → 병원체확인 → 검사의뢰현황관리 → 검사의뢰 접수현황관리 → 검사의뢰

 

 

FAQ

Q1. 말라리아에 감염될 위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 누구나 말라리아에 걸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례는 말라리아 발생 국가나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서 발생합니다. 또한 말라리아가 발생한 국가나 지역을 여행·방문한 사람이 걸리기도 합니다.

 

Q2. 모기에 물리고 언제 증상이 나타나나요?

 

○ 대부분 사람들은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10일부터 시작되지만 빠르면 7일, 늦으면 1년 후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삼일열말라리아의 원충은 간에 수면소체 형태로 잠복하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고 몇 주 또는 몇 년 뒤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삼일열말라리아와 난원형말라리아는 재발할 수 있습니다. 삼일열말라리아와 난원형말라리아의 경우 일부 기생충은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몇 달에서 최대 약 4년 동안 간에서 휴면 상태로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Q3.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기피제, 모기장 등을 사용하고 외출시에는 밝은 색의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국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아프리카 등)을 여행하는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하고, 여행 중 또는 여행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국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Q4.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어디인가요?

 

○  서울(13개 구), 인천(10개 군․구), 경기(20개 시․군․구), 강원(6개 시․군)입니다.(『2025년도 말라리아 관리지침』 p. 25 참고) 환자 발생 및 인접 지역 중 전파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하여 매년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합니다.

 

Q5. 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어디인가요?

 

○  말라리아는 주로 열대 및 아열대 국가에서 발생합니다. 말라리아 발생과 사망 사례의 대다수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견되며, 거의 모든 사례가 열대열말라리아입니다. 열대열원충은 동남아시아, 동부 지중해 및 서태평양의 지역을 포함한 다른 말라리아 핫스팟에서도 우세합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 우세합니다.

 

○ 말라리아의 위협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으며, 2022년 전 세계 말라리아 사망자의 거의 절반을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 니제르, 탄자니아에서 차지했습니다.

 

Q6.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할 때도 예방약 복용이 필요한가요?

 

○ 아닙니다. 국내 위험지역을 방문한다고 예방약 복용을 권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기피제 및 모기장 등을 사용하고 외출 시에는 밝은 색의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Q7. 국내 말라리아는 재발이 되나요?

 

○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재발됩니다. 의사가 처방한 약은 용법과 용량에 맞춰 모두 복용해야 합니다. 처방에 따라 모두 복용한 이후 약 30일 동안에는 증상이 재발할 경우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 정보는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dportal.kdca.go.kr) 자료를 기반으로 하며, 참고용입니다. 진단·신고·치료는 반드시 의료진 및 관할 보건소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